하회마을 상황버섯
상황촌 영농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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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상황촌 농장지기 민필기의 영농일기입니다.
한적한 시골 풍산읍 소산리에서 상황버섯을 재배하는 과정과 삶의 단상을 기록하고자 합니다.
하회마을 상황촌(http://www.sanghwangchon.com/) 많은 방문을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 농장지기     작성일 : 2009-03-07 오후 7:40     
  제   목 : 하우스 주변 청소^&^
 
  어저께는 봄날씨 답지않게 바람이 어찌나 센지 물러갔던 겨울이 다시 찿아 온것만 같았다
하지만 계절은 속일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은 너무나 포근한 봄날 하루였다,
나도 오랜만에 몸도 풀겸 하우스 주위에 지저분한 나뭇가지와 쓰레기를 불태웠다.
온겨울 내도록 놀기만 하였는데 이제 슬슬 일철이 시작되는가 보다.
동네골목에서도 한동안 들리지 않던 탈탈 거리는 경운기 소리가 정겹게 들려온다
밭고랑엔 이웃분들의 모습도 간혹 보인다
농촌에는 젊은 사람은 드물고 모두 70넘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다.
봄햇살은 사람들의 마음을 활기차게 한다
모두들 날씨가 따뜻해지니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펴고 땅위로 솟구치는 개구리마냥 기지개를 펴는가 보다
"동창이 밝았노니 노고지리 우지진다. 아이야 사래긴밭 언제갈려 하느냐"하는 옛 시조처럼
어서 봄 아지랭이가 피고 사람들이 들로 산으로 논과 밭으로 바쁘게 뛰어다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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